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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년 1월 돌아보기

1월은 다양한 작업으로 분주하고 내 기술에 대한 고민이 생긴 한 달이었다. 월말이 다가오면서 집중력이 떨어지고, 뇌에서는 조금은 쉬라는 신호를 보냈다. 23년 말부터 UI 디자인, CRUD 수준의 API 개발, 프론트엔드 작업, 그리고 CSS 라이브러리 개발, 문서화와 배포까지 한 번에 여러 작업을 병행했다.

CSS 라이브러리 개발

  • 회사와 학생분들 프로젝트에서도 스타일링 작업 속도를 줄이기 위한 유틸리티 중심의 CSS 라이브러리를 개발 중이다. 직전에는 Emotion으로 동적으로 스타일을 만들다가 이번엔 Sass도 없이 순수 CSS만을 사용하는 게 답답하게 느껴졌다.
  • 컴포넌트쪽을 만들면서 커스텀 확장성과 여러 기능을 제공하고싶었는데, CSS에 시간이 많이 소모되는 것 같아서 학생분들께 직접 피드백을 받아 수정, 개선을 하는 방향으로 정했다.
  • 효율적이고 읽기 좋은 CSS 선택자 사용이 필요해서 Bootstrap을 자주 참고 했던 것 같다.

문서화 - VitePress

  • '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친절하게 알려줘야할까?'라는 고민으로 사용자 입장에서 문서를 작성한다는게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이었다. 단순 작업도 상당했는데 잠시 팀원으로 와주신 동료분이 많이 해주셔서 덕분에 감사하게 생각중이다.

  • Vue 기반 SSG인 VitePress를 사용했다. VitePress는 마크다운에 Vue 코드를 섞어쓸 수 있는데, 팀에서 Vu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팀원분들이 문서화하기에 부담을 줄였다. 설정도 간단한 편에다가 여러 마크다운 라이브러리를 내장해서 문서작성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. 단점이 있다면 마크다운 + Vue 코드가 한 파일에 섞이다 보니 코드는 지저분하긴 하다. i18n도 지원하던데, 여유가 된다면 다국어 지원도 욕심이 난다.

앞으로의 계획

  • CSS 뿐만 아니라 DOM을 활용한 동적 기능 추가와 Vue, React 버전도 제공해야한다. 현재 패키지구조가 이에 맞지 않아서 수정할 필요가 있다.

  • 프로젝트 규모가 작아 현재는 main 브랜치에 직접 merge하고 수동으로 npm에 배포 중이다. 앞으로는 release 관리와 자동 배포도 여유가 되면 적용해야겠다.

그 외

  • 다들 여유가 없다보니 선 구현 후 피드백의 패턴이 반복되어 아쉬움이 남는다. 그래도 월말부터는 회의 시간을 별도로 갖게되어 개선될 것 같다.
  • 내가 관리하는 코드에만 TypeScript를 적용해서 개발 속도와 안정성이 올라가서 마음이 편해졌다. 타입스크립트에서 타입 프로그래밍하기 - smartstudio.tech 글을 보고 타입스크립트 활용력을 기르고 싶어서 강의도 하나 결제했다.
  • 빵류를 많이 먹다보니 코딩 주머니가 두둑해지고 팔과 다리가 굳어있는게 느껴져서 운동을 시작했다. 신년이니 홈트부터 시작해서 차근차근 몸관리를 해야겠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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